마취 깬 뒤 무서워 우는 강아지 달래는 수의사 / tiktok_@alinadrojas
수술을 마취고 마취에서 깨어나 서글프게 우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눈을 떠보니 낯선 환경에 처해 있는 현실이 무서워 온몸을 벌벌 떨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잠시후 동물병원 수의사는 무섭다며 우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서는 울음을 그칠 때까지 토닥토닥 달래줘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동물병원 수의사 알리나 로하스(Alina Rojas)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수술에서 깨어나 혼란스러운 듯 서글프게 우는 강아지 달래는 영상을 공개했죠.
서럽게 우는 중인 강아지 / tiktok_@alinadrojas
공개된 영상에는 발치 수술 때문에 마취한 강아지가 마취에서 깨어난 후 통증과 낯선 환경에 대한 무서움으로 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강아지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달래고 또 달래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수의사 알리나 로하스는 우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아기 달래듯 달랬죠.
한참 동안 품에 안은 상태로 강아지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달래주던 그녀는 강아지가 어느덧 안정을 되찾았는지 진정한 모습을 보이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품에 안고 강아지 달래는 중 / tiktok_@alinadrojas
이후 그녀는 강아지에게 옷을 입혀주고 퇴원 절차를 밞았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품에 안고 달래주는 수의사라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보다는 수술 받고 깨어난 강아지를 더 걱정하고 진심으로 챙기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맙습니다", "강아지 안정 되찾아서 천만다행", "사람도 마취에서 깨어나면 무서운데 강아지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퇴원하게 된 강아지와 수의사 / tiktok_@alinadrojas
@alinadrojas Wait till the end .. ❤️ #vettechtok #veterinarymedicine ♬ Sad Guitar - DT_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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