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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살아있는 강아지까지 방송에 출연 시키며 개고기 먹방을 한 유튜버가 있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달 11일 "말복엔 개고기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의도여서인지 영상 속 유튜버는 살아있는 포메라니안을 출연시켜 시청자들을 분노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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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겹다", "먹방 하려면 맛있게 먹기나 하지 개댈고와서 개소리 내면서 개고기 먹는 개 같은 상황 이해할수가 없네요"라며 비난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논란이 일자 유튜버는 "악플 다는 분들 보시고 악플 다시면 될 거 같습니다"라며 "영상의 개는 제 개가 아닙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개고기는 불법이 아닙니다"라며 "저는 이 영상으로 1원도 못 벌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덧붙였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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