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는 아빠 방해하는 강아지 모습 / youtube_@ViralHog
소파에 앉아 있는 아빠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아빠의 무릎 위에 올라가 앉아서 뚫어져라 빤히 쳐다봤는데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줄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아빠는 신문을 읽으려고 펼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앞에 자신이 앉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문부터 펼쳐 보는 아빠의 모습에 단단히 심술난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서는 신문 읽는 아빠를 방해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자기한테 관심 보여달라 버럭하는 강아지 / youtube_@ViralHog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아빠는 소파에 앉아 신문을 읽기 위해 펼쳤습니다.
아빠가 자기가 아닌 신문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던 강아지는 심술이 났고 결국 두 앞발로 아빠가 신문 보지 못하고 막아섰죠.
신문을 두 앞발로 꾹 눌러 못 읽게 방해한 것이었습니다. 순간 아빠는 화가 났지만 인상만 팍팍 쓴 채로 신문을 계속 읽으려고 하셨는데요.
인상을 쓰면 강아지가 그만할 줄 알았는데 정작 강아지는 멈출 생각이 전혀 없는 눈치였습니다.
눈은 화난 아빠 모습 그런데 정작 손은 강아지 쓰담하는 중 / youtube_@ViralHog
오히려 반대로 계속해서 아빠가 신문을 읽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신문 붙잡고 있는 아빠한테 항의라도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계속되는 강아지의 방해에 그만 아빠는 어찌해야 할 줄 모르는 눈치셨고 결국 강아지의 얼굴을 붙잡으며 하소연하실 뿐이었는데요.
자기한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실에 대해 불만 표시를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서운했나보네요", "강아지 질투 심쿵함", "이게 뭔가요",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문 읽는 아빠 방해하는 강아지 / 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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