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강아지 짖지 않게 하는 방법 / tiktok_@cockapoos
초인종이 울리거나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릴 때면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짖기 마련입니다.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위협을 느껴서 자신과 집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고 본능적으로 경계하기 위해 짖는 것일 수도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강아지가 짖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요.
여기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강아지 짖지 않게 하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짖는 강아지 / tiktok_@cockapoos
강아지들을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강아지가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짖지 않는 방법을 가르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음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현관문 등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 짖으려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집사는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함을 보여주면서 거절해야 한다는 것.
집사는 가구나 벽 등을 손으로 두드리며 소음을 만들었습니다. 그 소음을 들은 강아지가 짖으려고 하면 "쉿!"이라고 제스처로 조용할 것을 명령했죠.
벽 두드리며 훈련하는 모습 / tiktok_@cockapoos
소음에 강아지가 짖으려고 했다가 멈추면 간식을 주는 방법으로 보상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소음을 녹음한 뒤 스피커로 틀어서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방법 또한 소리를 들려주고 짖으려고 할 때 "쉿!" 제스처와 함께 보상으로 간식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잠시후 놀랍게도 현관문 두드리는 등의 노크 소리가 들렸는데도 강아지는 짖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공동 세대에서 생활하는 집사에게 필수적인 교육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방법이 있군요", "짖는 것 멈추는데 도움이 될 듯", "사람 발소리만 들어도 짖는데 어떡하면 좋지", "연습해봐야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짖지 않아서 보상으로 간식 먹는 중인 강아지 / tiktok_@cockap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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