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무척 좋아하는 '최애' 오리 인형이 살아서 움직이자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했다

장영훈 기자
2023.05.20 09:08:03

애니멀플래닛오리 인형이 살아 움직이자 너무 기분 좋은 강아지 / 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세상 그 누구보다 오리 인형을 좋아하고 아끼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리 인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번 입에 물면 절대로 놓지 않을 정도로 오리 인형을 좋아했죠.


하루는 오리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강아지를 위해서 견주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이벤트였을까요.


그건 강아지가 평소 좋아하는 오리 인형탈을 쓰고 눈앞에 '짜잔'하고 나타난 것이었는데요.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오리 인형을 본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찰리(Charlie)의 집사 알리샤(Alicia)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강아지가 무척 좋아한다는 오리 인형 / 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그녀가 실제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남편이자 아빠 스탠(Stan)이 강아지 찰리가 평소 좋아하는 오리 인형 미스터 쿼커스(Mr. Quackers) 탈 인형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오리 인형을 좋아하는 강아지를 위해서 탈 인형을 손수 쓴 아빠 집사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인데요.


아빠 스탠은 강아지 찰리 생일을 맞아서 오리 인형 탈을 쓰고서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앉아 있는 강아지 찰리 앞에 '짜잔'하고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오리 인형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에 강아지 찰리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오리 인형 탈을 쓴 아빠에게 놀자며 꼬리 흔드는 강아지 / 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정말 신기하게도 오리 인형을 본 강아지는 꼬리를 연신 세차게 흔들면서 오리 인형을 그 누구보다 격하게 반겨준 것이었죠.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토끼라도 되는 것처럼 깡충깡충 뛰어오르는 강아지 찰리는 그렇게 세상 다 가진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강아지 찰리는 어렸을 적부터 오리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해 입에 물고 다닐 정도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살아 움직이는 오리 인형을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고 신났을까요.


좋아하는 오리 인형이 움직이는 것을 본 녀석은 정말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한데요. 강아지 찰리를 위해 손수 오리 인형 탈을 입은 아빠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입에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는 오리 인형 / instagram_@charlie_the_golden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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