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귀여운 동물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는데요.
외모로만 봤을 때 좀처럼 무슨 동물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품에 다소곳하게 안겨서 카메라를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동물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순하게도 여성 품에 안겨서 커다란 눈망울을 뽐내고 있는 정체불명의 동물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과연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동물은 미국 너구리과의 포유류에 속하는 킨카주너구리라고 합니다.
얼굴은 동그랗고 작은 귀가 머리 밑쪽으로 떨어져 붙어 있는 킨카주너구리는 둥근 눈을 가지고 있어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데요.
주로 중앙아메리카와 브라질, 멕시코 등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킨카주너구리는 과일이나 곤충, 벌꿀 등 작은 동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기다란 혀를 능숙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꿀이나 곤충, 과실을 주로 먹는다는 것. 이렇게 귀여운 동물 어디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치명적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인형이라도 되는 것 마냥 여성 품에 꼭 안겨 있는 킨카주너구리 모습은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들게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니",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순간 인형인 줄 알았네", "보자마자 심쿵 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inkatopia Gorgeous gorgeous girls … are gorgeous
♬ original sound - MotherOfKnkaj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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