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침대라도 되는 것 마냥 올라가서 잠든 고양이 / tiktok_@bensonsmami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골머리를 아프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여기 사연 속의 고양이는 정말 남다른 자세로 남의 침대에 올라가 잠들어 있어 집사로 하여금 뒷목 붙잡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고양이가 어떤 자세로 잠들었길래 집사가 이토록 놀란 것일까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다소 희한한 수면 자세가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켈리 베킨(Kellie Kewin)은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 룸메이트 침대에 올라가 잠들어 있는 고양이 영상을 공개했죠.
룸메이트 방을 지나가다가 집사가 본 광경 / tiktok_@bensonsmami
이날 룸메이트 방 앞을 지나가던 집사 켈리 베킨은 순간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광경을 보고 흠칫했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룸메이트 방을 확인해보니 아니 글쎄, 룸메이트 침대 위에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버젓히 올라가 누어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뒷다리는 침대 아래쪽으로 향하게 걸터 눕듯이 누워서 고양이는 세상 모르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룸메이트 허락도 없이 침대에 올라가서 잠든 고양이. 무엇보다도 그녀를 웃음 빵 터지게 만든 것은 고양이의 희한한 수면 자세였죠.
세상 편안하게 룸메이트 침대에 누워 있는 고양이 / tiktok_@bensonsmami
편안하게 침대에 올라가 누워서 잘 법도 하지만 고양이는 침대 끝자락에 뒷다리게 매달려 있다시피 누워서 잠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독특하면서도 희한한 수면 자세에 집사는 영상으로 남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고양이는 도대체 왜 많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 룸메이트 침대에 올라가 잠든 것일까요. 정말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정말 귀엽네요", "여기 자기 침대라고 누운 듯", "정말 이해하고 싶다",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침대 끝자락에 걸터 눕듯이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tiktok_@bensonsmami
@bensonsmami the legs dangling off the side - not a care in the world #catsoftiktok #catlover #fyp #funnycat #catsleepingpositions #britishshorthair ♬ Make Your Own Kind Of Music - Mama C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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