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rs News Agency / Daily Mail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사진작가가 들이대는 카메라를 보고 세상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물개 가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호주 홉킨스섬 인근 바다에서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가 찍은 물개 가족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속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물개 가족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물개 가족은 마치 태어나 처음보는 사람에 신기한 듯 사진작가 주변을 서성였다고 합니다.
도망 갈 법도 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큰눈망울로 사진작가가 무엇을 하는지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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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피터 페르훅(Peter Verhoog)의 설명에 따르면 우연히 마주친 물개 가족 모습을 놓칠까봐 서둘러 카메라를 들이대고 찰나의 순간을 담았다고 합니다.
피터 페르훅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을 찍는 동안 물개 가족들은 사람들과 소통이라도 하고 싶은 듯 세상 귀여운 모습만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물개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이었다는 사실을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연히 마주한 카메라 앞에서 심쿵 귀여운 반응을 보인 물개 가족의 사랑스런 모습 함께 사진을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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