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고개 돌리며 모르는 척 발뺌하는 강아지 / tiktok_@forever99zx
누가봐도 접시에 담긴 음식을 훔쳐 먹은 범인이라고 얼굴에 적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틱톡 계정에는 입가에 잔뜩 하얀 가루를 묻혀놓고서는 남일이라는 척 발뺌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접시에 담겨 있는 음식이 감쪽 같이 사라져 있자 집사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누가 먹었냐고 물어보자 살짝 당황한 강아지 / tiktok_@forever99zx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음식을 훔쳐 먹은 범인은 강아지 밖에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의 입가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었기 때문이었죠.
문제는 정작 범인이라고 얼굴에 적혀 있는 강아지의 반응이었습니다. 강아지는 누가 먹었냐는 물음에 고개를 좌우로 돌리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버젓히 입가에 가루가 묻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의 뻔뻔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감쪽 같이 사라진 음식 / tiktok_@forever99zx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혹시나 다른 사람이 범인이 아니냐며 집사의 시선을 돌리려고 애쓰는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자기 입가에 가루가 묻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거 범인이 아니라고 했다가 오히려 덜미를 제대로 잡힌 강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뻔뻔하네요", "강아지 표정 너무 귀여워요", "웃음 빵 터짐", "이게 진정한 강아지 매력이지", "너 어쩌면 좋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아지 입가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 / tiktok_@forever99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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