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에 강아지 억지로 태우는 남성 모습 / 微博
강아지를 데리고 케이블카에 올라탄 남성의 행동을 두고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겁에 질린 강아지를 억지로 태운 것 아니냐는 비판도 쏟아졌는데요.
중국 허난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강아지를 데리고 케이블카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케이블카에 올라타려고 했다가 실패하자 두 손으로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 밀어넣듯이 케이블카에 억지로 태웠다는 것.
발버둥 치는 강아지 / 微博
이 과정에서 강아지는 잔뜩 겁에 질린 채로 케이블카에 타려고 하지 않았는데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강아지 얼굴에는 극도로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다리가 뻣뻣하게 굳은 채로 발버둥을 치려고 했지만 남성은 강아지를 놓치 않고 그대로 케이블카에 태웠는데요.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케이블카에 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 쳐보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케이블카에 억지로 태워지는 강아지 / 微博
다행히도 강아지는 특별한 이상 없이 케이블카에 올라탈 수 있었지만 겁에 질린 강아지를 억지로 태운 것을 두고 남성 행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죠.
겁에 잔뜩 질려 있는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 밀어넣듯이 억지로 케이블카에 태우는 것은 엄연한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잇따른 것인데요.
케이블카에 태우겠다며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 태운 남성의 행동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아지 억지로 케이블카에 태우는 남성 / 微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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