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당에 나와 이웃집 강아지들 간식 챙겨주는 할아버지 / tiktok_@kimberlyhanberry
매일 같이 마당에 나가시는 이웃집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하려고 나가시는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이웃집 할아버지가 매일 마당에 나가는 이유가 따로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옆집에 사는 강아지들 때문이었습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는 왜 옆집에 사는 강아지들을 위해서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당에 나가시는 것일까요. 이웃집 할아버지의 반전 일상이 화제입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찰리(Charlie)와 더그(Doug)를 키우는 집사 킴벌리 한베리(Kimberly Hanberry)는 마당에서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웃집 강아지 간식 챙겨주는 할아버지 / tiktok_@kimberlyhanberry
옆집에 사시는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마당 울타리 너머에 서서 자신의 마당쪽을 빤히 바라보고 계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이게 무슨 영문인가 싶었는데 잠시후 그 이유가 밝혀집니다. 이웃집 할아버지가 울타리 너머에 서있자 그녀가 키우는 두 강아지들이 달려가는 것이었죠.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두 강아지는 차례로 이웃집 할아버지가 챙겨주는 간식을 받아 먹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이웃집 할아버지가 매일 같이 마당에 나가신 이유는 바로 옆집에 사는 킴벌리 한베리의 두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챙겨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싸우지 않게 간식 챙겨주는 할아버지 / tiktok_@kimberlyhanberry
이웃집 할아버지는 자신이 준비해온 간식을 다 줬는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가셨는데요.
츤데레 같아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옆집 강아지를 자신의 강아지처럼 예뻐하고 챙겨주는 이웃집 할아버지였습니다.
그 덕분에 그녀의 두 강아지들도 이웃집 할아버지를 보면 연신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것이 진정한 이웃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같이 저런 분 보기 힘든데", "강아지들 진심인게 보여져",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이웃 만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간식 주고 유유히 자리 떠나는 이웃집 할아버지 / tiktok_@kimberlyhanberry
@kimberlyhanberry Mr. Bill for president 🥹 #fyp #goldenretriever #southcarolina #ditl #trending #treat #wholesome #feelings ♬ You're My Best Friend - Acoustic - Paul C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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