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내리는 이전 주인과 재회한 강아지 타이슨 처음 반응 / tiktok_@jefinlok
농장에서 살다가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키우던 강아지를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돼 다른 주인에게 입양을 보낸 전 주인이 있습니다.
그렇게 입양 보낸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전 주인은 현재 주인의 도움을 받아 입양 보낸 강아지와 다시 재회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주인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을까.
음악가 제핀록 아빌리오(JefinLok Abilio)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8년 만에 이전 주인과 재회하는 강아지 타이슨(Tyson) 반응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걸음에 달려오는 강아지 타이슨 / tiktok_@jefinlok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다는 이전 주인은 사실 농장에서 관리인으로 일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푼도 받지 못하고 해고를 당한 것.
때마침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 강아지 타이슨을 데리고 갈 수 없었고 그렇게 해서 지금의 주인에게 입양을 보내게 됐다고 하는데요.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이전 주인은 강아지 타이슨을 잊지 못해 얼굴을 보러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과연 강아지 타이슨은 8년 전 떠난 이전 주인의 얼굴을 알아볼까. 이전 주인이 차량에서 내리자 강아지 타이슨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이빨을 드러내보이며 단단히 화난 모습을 보이던 강아지 타이슨.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전 주인을 못 알아보는 줄 알았죠.
냄새 맡으며 경계하는 강아지 타이슨 / tiktok_@jefinlok
하지만 우려와 달리 강아지 타이슨은 익숙한 냄새라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고 어느새 얼굴을 비비며 반가워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비록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강아지 타이슨은 이전 주인의 냄새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8년만에 재회하게 된 이들은 그렇게 한동안 서로를 꼭 끌어 안았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타이슨은 이전 주인의 품에 안기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는 주인을 평생 잊지 않는다더니 진짜였어", "정말 감동적이네",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전 주인 알아보고 품에 안기는 강아지 타이슨 / tiktok_@jefinlok
@jefinlok Cachorro bravo reconhece dono depois de 8 anos! . . . . #fy #fyb #foryou #foryoupage ♬ Blue Moon - Mu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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