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남매 문빈, 문수아의 '내 귀에 캔디' 무대 / KBS 2TV '뮤직뱅크'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문수아 소속 그룹 빌리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문수아가 소속된 그룹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4일 팬카페에 공지를 통해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고 공지했는데요.
현재 문수아와 츠키가 함께 맡고 있던 MBC M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챔피언' 진행에는 츠키 홀로 소화하게 됩니다.
MBC M '쇼! 챔피언'
또한 빌리 팬사인회 일정도 문수아를 제외한 6인만 진행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소속사는 빌리가 당분간 스케줄을 문수아를 제외한 6인 체재로 소화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예정돼 있는 팬 사인회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한 것.
한편 문수아는 친오빠 고(故) 문빈을 잃어 현재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 '호적메이트'
문수아는 오빠 문빈의 추모 공간에 직접 편지를 적어서 남겨 놓았는데요. 편지에는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애도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아스트로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해온 문빈은 안타깝게도 지난 19일 자신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친 채로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문빈의 장례 절차 일체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MBC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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