网易新闻
자기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할머니가 불현듯 세상을 떠나자 슬픔에 잠긴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충칭에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식장에 참석했다가 영정 사진을 보고 눈물 흘리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할머니께서는 몇 년 동안 강아지를 키우셨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없을 때 늘 항상 할머니 곁을 지켜준 것은 다름아닌 강아지였던 것.
网易新闻
할머니에게 강아지는 살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 그리고 가족이었습니다. 강아지에게도 할머니는 가족 그 이상이었습니다.
어느날 야속하게도 하늘은 이 둘을 찢어 놓았습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할머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아지는 할머니 묘소 앞에서 3일 동안 꼼짝도 하지 않았죠.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채로 말입니다. 할머니를 떠나보냈다는 충격이 큰 것으로 보였는데요. 결국 강아지는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습니다.
网易新闻
그 모습을 본 가족들이 할머니를 대신해서 강아지의 눈물을 닦아줬는데요. 할머니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영정 사진을 보고 울었을까요. 가슴이 너무 아픈데요.
강아지는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아마도 가족들이 녀석을 돌보고 있지 않을까요. 누가 자기를 사랑하고 예뻐했는지 잘 알고 있는 녀석입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사연이었습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 전부입니다.
网易新闻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