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와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혼자 힘으로는 냉장고 문을 열 수가 없자 서로 협동해서 냉장고 문을 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잠시후 냉장고 문을 열고 안을 살펴보던 아기에게 뜻밖의 반전이 일어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생각지 못한 아기와 강아지 케미가 화제입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2살된 아기와 1살된 강아지가 서로 협동해서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죠.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2살된 아기 매버릭(Maverick)은 냉장고 문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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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혼자 힘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없었죠. 그때 한집에 같이 사는 바셋 하운드 견종 강아지 르로이(Leroy)가 다가오더니 아기 매버릭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강아지 르로이는 아기 매버릭이 자신을 밟아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또록 자신을 희생한 것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아기 매버릭은 강아지 르로이를 밟고 올라갔고 있는 힘껏 냉장고 문을 잡아 당겨서 여는데 성공합니다.
이들의 공조는 계속 이어지는 줄 알았죠. 그런데 아기 매버릭은 냉장고 문을 열고서 원하는 것을 바로 집기 보다는 신기한 듯 냉장고 안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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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자기를 희생해 아기 매버릭을 받쳐주고 있던 강아지 르로이 입장에서는 무겁고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아기 발밑에서 빠져 나온 것.
다행히도 아기 매버릭이 냉장고 문짝을 붙잡고 있어 엉겁결에 매달리게 됐는데요. 정말 생각지 못한 아기와 강아지 협동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아기와 강아지의 행동에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요. 잠시후 아기 매버릭이 냉장고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정말 치밀한건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보면 볼수록 신기함". "너네 무슨 사이니??", "정말 똑똑한 조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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