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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비에 온몸이 흠뻑 젖어 야윈 몸을 고스란히 드러낸 채 차량을 붙잡고 세우고 있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유기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강아지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차량을 붙잡아서 음식을 구걸하고 있는 이 유기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알고보니 유기견의 정체는 다름 아니라 하이에나였다고 합니다. 하이에나는 마치 강아지처럼 순진한 눈빛을 쏘아 보내며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고 있었던 것.
눈빛으로 배고프다며 음식을 구걸하려고 다가온 하이에나. 정말 생각지 못한 하이에나 반전 모습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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