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dustan Times
세상에는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든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이 사연이 바로 그렇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잘 달리던 관광 차량이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죠.
관광 차량이 길 한복판에 서있는 모습을 본 호랑이가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자기가 돕겠다며 차량 뒷범퍼를 깨물더니 그대로 뒤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겠씁니까.
실제로 차량은 몇 미터 뒤로 이동했고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인도 카르나타카주 바네르가타국립공원(Bannerghatta National Park)에서 관광객을 가득 실은 관광 차량이 가던 도중에 갑자기 고장나 전원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차량이 멈춘 곳은 호랑이들의 생활 공간이었다고 하는데요. 호랑이 한마리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광 차량 주변을 배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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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호랑이는 갑자기 관광 차량의 뒷범퍼를 깨물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깨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호랑이는 뒷범퍼를 깨문 상태로 뒤로 끌고 갔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관광 차량이 뒤로 끌려가는 것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공원 차량에는 단단한 보호망이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은 다치거나 위협을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은 호랑이의 무는 힘이 너무 강해서 차량이 움직였다는 것에 놀랐다고 하는데요. 정말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가 구조에 도움을 주고 싶었나봐요", "덩치 큰 고양이 힘도 남다르네", "정말 놀랍습니다", "이게 말이 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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