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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TV 화면에 밥 먹는 모습이 나오자 자기도 한입 얻어 먹겠다며 TV 앞으로 가까이 다가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자기한테 밥 줄 거라는 기대와 달리 밥을 안 주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TV 화면에서 사람들이 밥 먹는 모습이 나오자 가까이 TV에 다가가는 강아지의 반응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TV를 보던 집사는 뜻밖의 광경을 보게 됩니다. 때마침 TV 화면에서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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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그 상황을 본 강아지는 배고팠는지 자기도 한입 얻어 먹을 생각에 TV 앞으로 다가가기 시작했죠.
강아지 눈에는 사람들이 밥 먹는 모습이 진짜인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강아지한테 관심이 없었다는 것.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TV 화면에 나오는 장면이었기 때문이었죠.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강아지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정말 한입 얻어 먹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고개를 푹 숙인 채로 TV 앞을 떠났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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