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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가 있습니다.
하루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집사는 자신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든 강아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잠든 모습이 한없이 귀여웠지만 자기가 집에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을 녀석을 위해 집사는 조심스레 다가가 살며시 강아지의 잠을 깨웠죠.
잠에서 깬 강아지는 집사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꼬리를 격하게 흔드는 것은 물론 안아달라고 마구 애교를 부렸는데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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