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ywildlive
북극곰 하면 아무래도 얼음 빙하 위에서 생활하는 북극곰 모습을 떠올리고는 하는데요. 여기 얼음 빙하 대신 꽃밭에 누워서 잠든 북극곰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작가 마틴 그레구스(Martin Gregus)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얼음 빙하 대신 보랏빛으로 물든 꽃밭 위에 누워 잠든 북극곰 영상을 공개했죠.
드론을 사용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귀중한 영상 속에는 북극곰 한마리가 보랏빛으로 예쁘게 물들어 있는 꽃밭 위에서 세상 편안히 누워 곤히 잠든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북극곰은 피곤했는지 아니면 꽃밭에 둘러 싸여 있는 순간이 행복하고 좋았는지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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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북극곰하면 항상 얼음 빙하에서 활동하는 모습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여름철 경우 육지에서 지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얼음 빙하가 아닌 보랏빛으로 물든 꽃밭 위에서 잠든 북극곰의 모습은 한없이 낯설기만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북극곰 모습을 찍은 사진 작가 마틴 그레구스는 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사진 여행을 다니면서 8살 때부터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2021년 국립역사박물관의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WPY)' 공모전에서 라이징스타 포트폴리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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