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hris_kap.21
긴다리를 쭉 뻗으면서 물 위를 가로 질러가는 플라밍고 무리들의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리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 크리스토스 카풀라스(Christos Kapoulas)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플라밍고 무리들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플랑밍고 무리들이 수역을 가로 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플라밍고 무리들이 삼각형 형태로 무리 지어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누구도 무리를 깨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걸어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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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 진형을 이뤄서 긴밀한 협조로 서로를 따라 걷고 또 걸어가는 플라밍고 무리들의 모습을 보니 그저 놀랍고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데요.
플라밍고는 사실 홍학과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키는 약 1.2m에 몸길이 0.8~1.3m의 놀라운 길이를 자랑하는데요.
여기에 다리와 목이 매우 길다보니 더더욱 길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플라밍고 무리들의 이동 현장.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해요", "보기만 해도 놀랐음", "이건 영상 꼭 봐야 합니다", "주변에 추천해야 할 듯"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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