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ikunow
전방 예의주시하지 못하고 엄마 사자 꽁무니만 졸졸 따라갔다가 그만 엄마 꼬리로 눈을 정통으로 맞은 새끼 사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동물원에서 동물들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엄마 사자와의 거리 조절에 실패해 꼬리로 눈을 맞은 새끼 사자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눈밭 위를 뛰어다니던 새끼 사자가 앞에 걸어가고 있던 엄마 사자의 꼬리에 그만 눈을 맞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엄마 사자가 꼬리를 흔들었는데 거리 조절에 실패한 새끼 사자는 눈을 정통으로 맞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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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상황에 새끼 사자는 아팠는지 눈을 가늘게 뜨기도 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닌가요.
앞을 보고 걸어갔어야 하는데 그저 엄마 꽁무니 졸졸 따라다녔다가 의도하지 않게 꼬리로 얼굴과 눈을 맞아 버린 셈인 새끼 사자.
아픈 것도 잠시 눈 가늘게 뜨는 것으로 넘어간 새끼 사자는 엄마 사자 뒤를 졸졸 따라갔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거 귀여운데요", "새끼 사자 정말 사랑스러워", "앞 잘 보고 걸어야 해요", "엄마가 꼬리 너무 흔들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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