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elenamatiash1
일어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이 상황이 안되겠다 싶었는지 직접 집사를 깨우는 고양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엘레나 마티아시(Elena Matiash)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더 자고 싶어 죽겠는데 자꾸 자신을 깨우는 벵갈 고양이 에디(Eddie) 모습 영상을 올렸죠.
영상에는 포근한 침대 안이 너무도 좋아서 일어날 생각이 없는 집사와 그런 집사를 깨우기 위해 옆에 찰싹 붙은 고양이 에디가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 집사가 일어날 시간이 지났는데도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자 벵갈 고양이 에디는 자신의 앞발을 집사 얼굴에 툭툭 던지며 깨우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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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 고양이 에디는 마치 "어서 일어나야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거야", "내 간식 값 벌려면 이제 일어나야지 않겠니?", "그만 자고 내 밥 좀 챙겨주지?"라고 말하는 듯 집사를 깨웠는데요.
그렇다면 벵갈 고양이 에디는 어떤 방법으로 깊게 잠든 집사를 깨울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처음에 흔들어서 깨우는가 싶다가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역시 고양이는 냥펀치죠.
냥펀치를 날려도 집사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계속 누워있는다고 하면 좀 더 강도를 높여 냥펀치를 세게 날리는 방식으로 집사를 깨우는 벵갈 고양이 에디입니다.
집사가 두 손을 들고 항복을 했지만 침대에서 등을 뗄 때까지 고양이 에디의 냥펀치는 계속됐는데요. 집사를 깨우는 고양이라니 정말 신기하고 귀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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