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hne Chiang
자기가 악어 인형을 변기 안에 던지다시피 집어 놓았으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순진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누가봐도 강아지가 한 짓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아닌, 악어 인형이 저절로 들어갔다며 발뺌하는 강아지의 뻔뻔함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악어 인형을 변기에 집어 던져 놓고서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기에 악어 인형을 집어 놓고서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는 듯이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Daphne Chiang
이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강아지에게 밥을 챙겨주기 전에 화장실에 갔다가 악어 인형이 변기에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건 누가 봐도 강아지가 집어 넣은 것으로 보였죠. 문제는 강아지가 순수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악어 인형이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갔다는 듯이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 아닌 발뺌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결국 집사가 변기에 빠져 있는 악어 인형을 꺼내서 세탁을 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자기가 해놓고 모르는 척하는 강아지 모습. 정말 어이 없지만 귀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Daphne Ch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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