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이상하게도 낑낑거리는 소리가 방에서 들려오길래 서둘러 달려간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자신의 눈앞에 벌어져 있는 상황을 보고 그만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는 웃은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새끼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며칠 전 방에서 낑낑거리는 새끼 강아지 소리를 듣게 됩니다.
혹시나 방에 있던 새끼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된 집사는 방으로 달려갔는데요.
알고보니 새끼 강아지가 의자 밑을 지나가려고 했다가 뒷다리가 그만 걸려 당황해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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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짧았던 탓에 새끼 강아지는 의자 밑부분에 뒷다리가 걸렸고 아무리 몸추림을 쳐도 빠져 나오지 못하자 낑낑거리고 있었던 것.
눈앞에 벌어진 상황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새끼 강아지를 도와주기에 앞서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고 합니다.
다리가 의자에 걸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시무룩해진 새끼 강아지의 모습이 귀여워도 너무 귀여웠기 때문인데요.
새끼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왜 나 안 도와주고 사진만 찍고 있는 거예요. 어서 빨리 날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걱정되네요", "너 정말 귀엽구나", "다리 짧아서 다리 걸린 듯", "이게 도대체 뭐예요", "보는 내내 웃었네",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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