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이렇게 착하고 또 예쁜 아이가 도대체 어쩌다 가족의 손을 놓치고 인적이 드문 도로를 배회하다가 발견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4일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태어난지 8개월로 추정되는 이 유기견은 상적동 인적이 드문 도로를 배회하다가 발견돼 구조됐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공고 종료가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을 찾는게 가장 시급한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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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애교도 넘치고 이렇게나 예쁘고 착한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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