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몸을 기울여 벌집 속을 들여다 보려고 했다가 그만 꿀벌들에게 얼굴을 쏘여 퉁퉁 부어버린 집사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회사 출근하기 전 시간이 있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선 집사가 있습니다.
한참 동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도중 우연히 벌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순간 꿀벌이 날개를 펼치고 펄럭이고 있는 이유가 너무도 궁금했던 집사.
결국 집사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앞으로 몸을 기울여 확인했는데요. 하지만 이내 후회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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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에게 얼굴이 쏘여서 심각할 정도로 퉁퉁 부어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비단 집사만 얼굴에 쏘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같이 산책을 나섰던 강아지도 꿀벌에 얼굴이 쏘여 심할 정도로 퉁퉁 붓고 말았는데요. 다행히도 재빨리 꿀벌들을 피해 달아나서 치명적으로 붓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퉁퉁 부었을 뿐만 아니라 양쪽 눈도 붉게 부은 탓에 당분간은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제대로 꿀벌들한테 혼쭐이 난 집사는 이처럼 다시는 벌집에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얼굴 어쩌면 좋아",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호기심이 너무 많으면 안되네", "강아지 아플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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