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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에는 그저 작은 웅덩이에 불과하지만 참새들에게는 워터파크 못지 않은 웅덩이였나봅니다. 하나둘씩 웅덩이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는 참새들.
잠시후 참새들은 웅덩이에 몸을 담그면서 세상 그 누구보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생각지 못한 참새들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길을 지나가고 있던 한 행인은 우연히 인도 한켠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을 보게 됐죠.
아무래도 인도 폭이 움푹 파여 있어서 물이 고인 것으로 보입니다. 참새들은 마치 워터파크에 놀러왔다는 듯이 웅덩이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물놀이를 즐기는 것인지 아니면 목욕을 즐기고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참새들은 그렇게 웅덩이에 자리 잡고 앉아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참새들이 한두마리씩 날아가고 날아오기를 반복하면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참새들이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생각지도 못한 참새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만드는데요. 이것이 바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참새들", "너네 거기서 뭐하니", "보는 내내 흐뭇해짐", "모처럼 여유로운 일상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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