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anasan_inu
평소처럼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치와와와 페키니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평소 온후한 성격을 가진 녀석.
실제로 그러다보니 짖는 일이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잘 짖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책을 나왔다가 뜻밖의 소리에 늑대 같은 울음 소리를 냈다고 하는데요.
온후한 성격의 강아지를 흥분하게 만든 소리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바로 구굽차 사이렌 소리였습니다.
하나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의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삐뽀 삐뽀" 구급차 사이렌 소리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 따라서 산책을 나온 강아지 하나는 밖에서 구급차 사이렌 소리를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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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삐뽀 삐뽀" 소리를 내며 달려가는 구급차. 잠시후 강아지 하나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뜻밖의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 바로 "우와 우와우"라고 말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사이렌 소리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말하는 것처럼 보였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그만 들리기만 기다리며 강아지 하나는 계속 울고 또 울었는데요.
혹시 구급차 사이렌 소리와 소통하고 싶어서 보인 행동은 아닐까요.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 하나의 행동.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도대체 뭐하니", "이게 무슨 반응이야",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 "이 소리 알아 듣는건가", "무슨 대화하는 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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