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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사진 한장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물론 이 사진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진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세계에서 유일하게 치타를 닮은 핏불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사진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 봐도 치타처럼 보이는 동물이 찍혀 있었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핏불 강아지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진 밑의 설명란에는 이 동물의 이름을 타이터스(Titus)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희귀한 알바니아 핏불인 핏불 강아지라는 것. 그러면서 이와 같은 품종은 매우 독특하며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는 바로 자기 자신 뿐이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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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 의견도 있습니다. 타이터스라는 견종이 아니라 누군가가 몇 시간 동안 염색한 결과라는 것.
실제로 사진 속의 핏불 강아지가 꽤 슬퍼 보인다는 점을 근거로 몇 시간 동안 염색 작업을 거친 것임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알바니아 핏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근거로 이 사진은 희귀 품종이 아니라는 의견인데요.
자 여러분은 사진을 봤을 때 세계에서 유일한 치타 닮은 핏불로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치타처럼 보이도록 염색된 핏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전히 이에 대한 논란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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