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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기 전용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소파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강아지는 앞다리를 하늘 위로 쭉 뻗고 있어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앞다리를 하늘 위로 쭉 뻗은 채로 굳어버린 척하는 강아지 움짤이 올라왔죠.
움짤에는 굳어 버린 척 연기 열연하고 잇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얼굴에는 수건을 두른 채로 있었는데요.
수건이 눈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눈이 보이자 아무렇지 않다는 듯 집사를 쳐다보는 녀석.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가 이러는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엉뚱한 매력을 뿜어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 행동", "너 왜 이러니", "너 거기서 도대체 뭐하니", "이해할 수 없음", "엉뚱한 매력에 푹 빠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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