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서로 자기가 집사의 슬리퍼를 독차지하겠다며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슬리퍼를 가지고 한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슬리퍼를 한가운데 두고 티격태격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두 강아지는 서로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듯이 슬리퍼를 앙 문 상태에서 힘겨루기를 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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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눈을 마주치자 두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양보하라고 눈빛을 마구 쏘아보내기도 했는데요.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보면 볼수록 이해가 안되는 강아지들 행동.
과연 어느 강아지가 슬리퍼를 독차지할 수 있을까요. 서로 지쳤는지 급기야 눈을 감은 상태에서 슬리퍼를 물고 있기까지 했습니다.
슬리퍼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신경전을 벌이는지 모르는 집사는 그렇게 슬리퍼 하나를 잃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왜 그러니", "자존심 건 한판 승부인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슬리퍼가 불쌍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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