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imojimakei
할로윈을 앞두고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에게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해준 집사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할로윈 아이템으로 통하는 악마 날개였는데요.
머리띠처럼 생긴 악마 날개를 검은 고양이 등에 달아준 집사는 잠시후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할로윈을 앞두고 검은 고양이에게 악마 날개를 달아준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악마 날개를 단 상태에서 바닥에 앉아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검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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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특히 악마 날개도 검은색이다보니 마치 원래 고양이의 신체 일부분인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고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을 보니 정말 귀여운 악마라도 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또한 소파 위에 올라가 자리 잡고 앉아 있는 검은 고양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애니메이션에나 등장할 법한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너무 귀여운 악마다", "고양이가 할로윈을 즐기는 방법", "너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원래 날개 있는 듯 자연스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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