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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한 아주머니가 쎄브웨이 매장 안에 들어오셨습니다. 문제는 매장 안에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올 수 없다는 것.
아주머니는 가방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한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씀하시고는 매장 안에 들어오셨는데요.
그러자 강아지가 얼굴만 빼꼼 가방에서 내밀고는 매장 안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주머니가 언제 나오는지 궁금하다는 듯이 새초롬한 표정으로 말이죠.
가방에서 나오지 않고 매장 안을 쳐다보며 아주머니를 기다리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고 귀여운데요. 너무 귀여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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