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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무거운 짐을 끌고 있는 집사가 있는데요. 그런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지켜보고 있던 강아지는 쪼르르 달려와 일손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의외 행동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무거운 짐을 끌고 있는 집사를 도와주는 '천사' 강아지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움짤에 따르면 집사는 무거운 짐을 수레에 실어서 옮기고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집사를 도와주려고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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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실제로 자신도 집사를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해 하는 듯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집사를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혼자서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집사가 안쓰러웠던 녀석. 그렇게 강아지는 옆에 찰싹 붙어서 집사를 도와주는데 그 모습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어쩜 이렇게 집사를 도울 생각을 한 것일까요. 알고보면 강아지는 세상 그 누구보다 집사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사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돕고 웃는 것 좀 보시죠", "너무 귀엽습니다", "보기만해도 심쿵한 광경", "강아지 덕분에 웃네",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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