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tsumugi0820
고양이는 정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생명체인데요. 여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가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유난히 집안이 너무 조용하길래 고양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한참 동안 집안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찾았죠.
잠시후 집사는 고양이가 있는 곳을 발견했고 고양이가 보인 행동에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는데요. 고양이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투명 해먹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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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에 쿠션을 두른 상태에서 투명 해먹에 올라가 자리잡은 상태로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자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눈을 살짝 뜨고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고양이는 투명 해먹에서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얼굴에 쿠션을 두른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불편할 법도 한데 쿠션을 착용한 상태에서 투명 해먹에 들어간 고양이.
혼자서 무슨 꿈을 꾸고 있길래 이토록 조용한 것인지 그저 궁금할 따름인데요. 집사가 자신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잠든 고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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