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gBETQs4FK71tz68
텅 빈 상자에 얼굴을 쏙 집어넣고서는 열심히 냄새를 맡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귀여운 강아지.
집사가 그 모습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빈 상자 냄새 맡느라 무아지경에 빠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텅 비어있는 상자에 코를 집어 넣고서 열심히 냄새 맡느라 정신 없는 시바견 강아지 일상을 게재했죠.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는 텅빈 상자를 앞발로 고정 시킨 다음 얼굴을 집어넣고서 냄새를 맡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녀석이 붙잡고 있는 상자는 과자 상자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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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들어 있는 과자 상자를 왜 저렇게까지 하고 있는 것일까. 집사는 원래 녀석이 식욕 왕성한 상태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치즈 간식을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녀석이 붙잡고 있는 과자 상자가 치즈맛 과자였는데 그 안에서 치즈 냄새가 나자 무심코 흥분한 나머지 영상 속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었죠.
강아지가 상자에 얼굴을 집어넣고 냄새를 킁킁 맡고 있는 '이것'은 다름아닌 치즈 냄새였다는 설명입니다. 평소 치즈 간식을 좋아해 치즈 냄새만 맡아도 흥분한다는 녀석.
이토록 강아지가 상자에 코를 집어넣고 무아지경 냄새 맡고 있던 건 치즈 때문이었다니 치즈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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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ゃがりこの残り香を堪能中の九。#柴犬#顔つっこみ過ぎの女柴 pic.twitter.com/OapPFPG5wW
— キュキュ (@gBETQs4FK71tz68) Septembe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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