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unuenue_meow
고양이는 정말 자기 주장이 강한 동물 중의 하나인데요. 여기 집사가 애정 가득 담긴 뽀뽀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자기는 뽀뽀하기 싫다며 고양이가 완강하게 거부한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과거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어난지 6개월 정도된 아기 고양이 후 니우(Hu Niu)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에는 집사가 뽀뽀하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 후 니우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완강히 거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일이 한두번 아니라는 듯 고양이 후 니우는 앞발을 쭉 내밀더니 집사의 입술을 막기까지 했는데요. 얼마나 싫었으면 이러는지 궁금합니다.
instagram_@hunuenue_meow
집사는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뽀뽀를 했죠. 자신의 품에 안겨 있을 때를 노려서 고양이 후 니우에게 또다시 뽀뽀를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집사의 노력에도 고양이 후 니우는 집사의 뽀뽀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사 품에 안긴 상태에서도 앞발을 내밀며 막아세우는 녀석인데요.
때마침 이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후 니우의 뽀뽀 거부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집 고양이도 저래요", "왜 뽀뽀가 싫구나", "폭풍 공감",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뽀뽀 받아달라냥"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_@hunuenue_meow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