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My Mountain Husky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SNS 핫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카코아(Kakoa)와 스카이(Sky)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은 집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마이 마운티 허스키(My Mountain Husky)'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견이기도 하죠.
하루는 집사가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테니스공으로 가득 채워놓고 두 강아지들을 남겨 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도 궁금했던 것.
실제로 그는 테니스공 2000개를 준비한 다음 집안 거실에 다 뿌렸습니다. 거실 바닥과 소파 위에는 테니스공으로 빽빽하게 채워졌는데요.
youtube_@My Mountain Husky
이후 두 강아지들을 데리고 들어온 다음 집사는 다시 문을 닫고 나갔습니다. 그러자 강아지들은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거실과 부엌을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집사가 떠났는지 아닌지 확인하던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들은 낙원 같은 거실로 돌아와서는 신나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둘 다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이었죠. 바닥에 있는 테니스공에 파고 들어가 놀기도 했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한참 테니스공 위에서 놀다가 다시 현관문 쪽으로 자리를 옮기는 강아지들. 아무래도 밖에 나간 집사가 언제 집에 돌아오나 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youtube_@My Mountain Husky
보다 못한 집사가 다시 집안으로 돌아갔고 이에 강아지들은 신이 났는지 다시 테니스공이 뿌려져 있는 거실로 가서는 집사와 신나게 놀았다고 하는데요.
공이 한가득 채워져 있는 거실을 보면서 기분이 좋은지 뛰어다녔다가 놀기를 반복하는 강아지들의 순수함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집사가 현장에 같이 있자 더더욱 신나서 기분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들. 이처럼 집사와 함께 하는 순간이 녀석들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자 놀이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가 대단하네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움", "보통 집에서는 저러기 쉽지 않음", "내 두 눈을 의심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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