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ALFIRE_SLO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벽돌 사이에 끼여져 있는 채로 발견된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가만히 있어 순간 인형인 줄로 오해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소 로블레스 지역 소방관들은 고양이가 벽에 끼여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일이 있었죠.
현장에 도착하자 정말로 고양이가 벽돌 사이에 끼여져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고양이는 소방관들을 보자 울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자기 좀 여기서 빠져 나올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입니다. 고양이 울음 소리를 들은 소방관들은 서둘러 고양이 머리에 보호장치부터 씌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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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망치를 이용해 벽돌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 머리에 보호장치를 씌운 이유는 벽돌을 깨는 과정에서 파편이 고양이에게 튀어 다칠 수 있는 것을 미연의 방지하고자 함이었죠.
여러 차례의 망치질 끝에 고양이는 벽돌 사이에서 빠져 나올 수가 있었는데요. 고양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벽돌 사이에 끼여 있었던 것일까.
그 이유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고양이는 무사히 벽돌 사이에서 빠져 나와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벽돌 사이에 가만히 있어서 인형이 아닌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고양이.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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