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모란시장 장날에 팔려나온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단속에 걸려 포기각서로 보호소 입소에 들어오게 된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실 분 어디 안 계십니까.
27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모란시장 장날 팔려나왔다 구조된 강아지들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 아이들은 단속에 걸려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아이라고 하는데요.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들.
엘씨케이디 측은 "대체 언제쯤 이 끊임 없는 굴레에서 이 생명들이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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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엘씨케이디 측은 "한마리가 파보 양성이 나왔고 함께 있었던 아이까지 노출을 우려해 급히 혈청치료 진행했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파보양성인 아이도 다행이 몇번의 치료로 호전을 보이고 있지만 보호소에서 오래 머물 수가 없습니다"라며 "임보라도 간절히 도와주세요"라고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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