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lee_sang_a0214
배우 이상아가 처음으로 정을 준 길고양이가 로드킬을 당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별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상아는 지난 21을 자신의 인스타글매을 통해 "한 시간 전만 해도 마당에 있었는데 서진이가 들어오는 길에 나비가 차에 치인 거 같다고"라며 "울면서 들어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상아 가족과 정을 나눴던 길고양이 나비가 차량에 치여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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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이 밤에 삼촌이모 불러서 확인했는데 불행히도 나비라네요"라며 "오늘따라 서진이 하고 교감을 많이 했는데, 안 가던 찻길에 왜 나가서 참 허무하게 떠난 나비"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려했단 일이 이렇게나 빨리 생길 줄은…"이라며 "어느날 갑자기 나비가 집에 안오면 이상 할것 같다는 서진이가 했던 말. 근데 서진이가 나비의 죽은 모습을 직접 본게 더 충격인것 같다"라고 전했죠.
이상아는 또 " 짧은 시간 많은 사랑 듬뿍 받고 떠나는구나… 길냥이라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우리 집 일이 될 줄이야…"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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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상아는 "나비야 차 없는 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거라. 길냥이와 첫 정이라 실감이 나질 않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이는 길고양이 나비의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당시 자신의 모습이 담긴 CCTV와 길고양이 나비 생전 모습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3번의 결혼과 이혼한 이상아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현재 딸과 함께 유튜븣 ㅐ널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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