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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웃집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데 잠시후 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웃집 차량 위에 올라가 쉬고 있던 고양이는 그대로 출발해 버리는 차량 때문에 급당황하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야외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는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해 나갔다가 들어오게 했죠.
이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사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고양이가 있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서는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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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이웃집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가 편안히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이웃이 차량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출발하는 것.
갑작스러운 차량 움직임에 고양이는 몹시 당황한 듯 보였는데요. 물론 집사도 당황하기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고양이가 차량에서 뛰어내려 집으로 돌아왔는지 아니면 그대로 차량에 올라탄 채로 나갔다가 돌아왔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진 바가 없는 상황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말이 돼??", "이거 보고 놀람", "고양이도 집사도 놀랐을 듯",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 벌어졌네". "오마이갓"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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