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awai_nu_san
사진을 찍을 때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 놓치지 않고 찍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또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 집안 곳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찰나의 순간을 놓칠까봐 서둘러 사진을 눌렀죠.
잠시후 실제로 찍힌 사진 결과물은 놀라움 그 자체였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가 앞발을 앞으로 딛은 채 뒷발은 폴짝 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강아지가 앞으로 무게를 실은 듯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강아지는 이런 자세를 취한 적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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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찰나의 순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타이밍을 잘 맞춘 사진.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집사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대단히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여울 뿐만 아니라 찍기 힘든 사진을 건졌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어떤 모습을 사진에 찍혔는지 알기는 할까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강아지와의 일상. 이것이 바로 집사의 하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나만 없어 강아지", "강아지 사랑해요", "너 때문에 내가 산다", "강아지 귀여움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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