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iosa
서로 다른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6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각자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평범해 보이는 그림이지만 사실 그림 속 사람들이 지어 보인 제스처에는 각각의 의미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신체 언어 전문가 앨런 피스(Allan Pease)는 제스처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 그럼 이중에서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는 거짓말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1번부터 6번까지 제스처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었는지 확인해볼까요.
◆ 1번 입 안 근처의 손가락
Fabiosa
입 주변으로 손가락을 하고 있는 당신은 도움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당신과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무력하고 불안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기 위한 행동이죠.
하지만 당신은 지금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보호와 보살핌을 받고 싶어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2번 : 손으로 볼이나 턱 받쳐주기
Fabiosa
이와 같은 행동은 지루함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정보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것만큼 재밌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싶어하죠.
더군다나 너무 지루해서 머리를 똑바로 세우기 어려워 손에 머리를 기대는 등의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됩니다.
◆ 3번 : 관자놀이나 눈에 손가락
Fabiosa
조심하세요, 당신은 지금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당신의 말에 주의 깊게 듣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뺨에 손이 닿는 순간 흥미를 잃었음을 의미합니다.
◆ 4번 : 턱 쓰다듬기
Fabiosa
상대방이 당신의 말을 듣는 동안 일종의 내부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불행히도 이러한 제스처를 기반으로 내린 결정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느 쪽이든, 당신은 조금 후에 알게 될 것입니다.
◆ 5번 : 손가락이 코에 닿는다
Fabiosa
이 제스처에는 두 가지 해석을 내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당신을 속이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신체 작용과 혈압 변화로 코를 만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나쁜 생각을 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코를 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6번 : 귀를 긁거나 문지르기
Fabiosa
귀를 긁거나 문지르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기 위해 귀를 닫는 유치한 제스처의 성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말에 자신을 고립시키기 원하거나 오랫동안 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말하고 싶어함을 의미하는 제스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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