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톱 모델견 보호자에게 욕심에 의한 셀럽독을 꿈꾸지 말라며 촌철살인 같은 일침을 날렸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입질로 몰락한 톱 모델견 프렌치 불도그 강아지 딸러와 스타 모녀가 고민견으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출연한 톱 모델견 프렌치 불도그 강아지 딸러와 스타는 모녀지간으로 연봉은 8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경규와 함께 광고를 촬영한 적도 있었죠. 강아지 딸러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고 자연스레 스타도 모델견이 된 것.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문제는 딸러가 짖고 달려들고 물어서 섭외가 끊긴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강형욱은 프렌치 불도그라는 견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는데요.
강형욱은 "그냥 물고 뜯고 찢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불도그가 있습니다"라며 견종에 대한 특징을 받아들여야 함을 설명했죠.
그러면서 "주의하며 키워야 하는 개를 보호자는 뽐내면서 키우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라며 보호자에게 촌철살인 일침을 가했는데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은 또 "셀럽 독을 꿈꾸지 말라. 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라며 "방송 활동 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보호자는 "나가는 걸 좋아해서 촬영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자 강형욱은 "산책을 나가면 된다. 유럽이었다면 딸러는 살기 어려웠을 수도 있어요"라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강형욱의 훈련이 진행됐고 보호자는 딸러의 변화를 몸소 체험했으며 강형욱의 격려 속에 훈련은 끝이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펫티켓을 배우고 한국형 반려견 문화를 고민해보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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