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어쩌다가 녀석은 이곳 보호소까지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복지회관에서 인계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18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복지회관에서 인계돼 보호소 입소한 믹스 유기견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도대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사랑만 받아도 부족할 나이인 녀석에게 어떤 아픔이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사람의 따스한 손길과 사랑 그리고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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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한창 사랑만 받아도 마땅할 나이에 어쩌다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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