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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하기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집사는 강아지들을 목욕 시키려고 곤욕을 치르고는 하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도 목욕을 싫어하는 녀석 중의 하나죠. 목욕 시키려는 자와 목욕하기 싫은 자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목욕 시키려는 아빠한테 붙잡혀서 화장실로 강제 끌려가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영상에 따르면 아빠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목욕 시키기 위해 도망치지 못하도록 들어서 화장실에 데려갔습니다.
목욕하기 싫었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화장실 입구에 다다랐을 무렵 문짝을 붙잡고서는 발버둥 치기 시작했는데요.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녀석. 앞발로 문짝을 붙잡고서는 안 들어가겠다고 고집 부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행동에 아빠는 당황했습니다.
목욕을 시키려는 아빠와 목욕하기 싫다며 안간힘으로 버티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됐을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목욕하기 싫었나보네", "어쩔 수 없어요", "정말 씻기기 너무 힘든 하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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