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bq_animals
강아지 발톱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주기적으로 발톱이 너무 길지 않도록 깎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발톱 깎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요. 여기 평소 발톱 깎는 것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강아지를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발톱을 깎는 집사 부부가 있습니다.
동물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강아지 발톱을 깎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들 집사 부부는 각자 파트를 나눴습니다. 여자 집사는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 것을, 남자 집사는 발톱 깎는 것을 나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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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벽에 간식을 붙여놓은 다음 강아지가 간식 핥는데 정신 팔리는 사이 남자 집사가 강아지의 발톱을 깎는 것이었습니다.
간식에 푹 빠진 강아지는 집사가 발톱 깎는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벽에 붙은 간식을 핥아 먹을 뿐인데요.
평소 발톱 깎는 것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강아지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 바로 이 방법이라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이 방법 써먹어야 하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네", "정말 발톱 깎기 힘들어요", "폭풍 공감되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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