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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커플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가운데 앉아 있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며 뽀뽀를 해주자 부끄러워 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는 남자친구와 함께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요. 하루는 강아지가 자신들 사이에 엎드려 있었죠.
이들 커플은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요. 만약 둘이 동시에 뽀뽀를 해줬을 때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잠시후 이들 커플은 기다렸다는 듯이 강아지에게 뽀뽀를 했는데요. 그러자 뜻밖의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아서 꼬리 흔들고 난리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부끄러운 듯 얼굴을 돌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이었죠.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귀여운 반응에 두 집사는 심장을 부여 잡아야만 했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무표정을 지어 보이지만 내심 너무 부끄럽고 기분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행복하겠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순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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